탄탄 뿌리깊은 삼국사기로 만나본 광개토대왕!

오늘은 헬로우드림 은하계맘이 아이들 위인동화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도서관에 갔던 새로운 위인동화책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여덟살 울 우주군 읽혀주려고 냉큼 빌려왔지요.^^

 

바로 여원미디어에서 나온 '탄탄 뿌리깊은 삼국사기'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

 

단재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나라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것이죠.

은하계맘은 특히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갖고 있었던 고구려의 역사나,

일본까지 영향력을 떨쳤던 백제의 역사를 좋아해요.

 

근데~ 삼국시대의 역사책이나 영화, 드라마 등등을 접하기는 쉽지 않아요.

워낙 오래전이나 사료도 별로 없고요.

특히 고구려의 역사유물은 북한, 더 멀리 중국쪽에 있어서 자꾸 잊혀진다고 하네요.ㅠㅠ

넘 슬프지요?

 

아~~아니되어요!! 진취적인 고구려인들의 정신을 우리 아이들도 이어받아야합니다!!

 

무튼~ 그리하여 이날은 광개토대왕의 위인전을 대여해왔어요.

 

 

 

 

10대에 왕위에 오른 광개토대왕은 강대국인 백제를 정복했다고 합니다.

책에는 관미성싸움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후 아신왕시절에는 완전히 백제가 항복했다고 하는데요.

이건 광개토대왕릉비에 적혀있다고 하는군요.

 

 

 

 

이어 거란족은 물론 후연도 물리쳤다고 합니다.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지배하였으며,

백성들이 살기 좋게 잘 다스렸던 광개토대왕,

아들 장수왕은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위해서 광개토대왕릉비를 세웠습니다.

 

 

 

 

 

고구려는 자신들만의 연호 역락을 사용하였어요.

광개토대왕이 즉위하고 나라의 힘을 키운 이후에는

넓은 농경지, 바닷길을 이용한 무역등으로 풍요로워졌어요.

거의 100동안 큰 전쟁없이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주군이 좋아하는 부분은 고구려의 철갑기병입니다.

드라마 '태황사신기'에 보면 고구려의 철기문화가 나오잖아요.

철이 있어서 강한 군사력을 키울수 있었던거지요.

우주군은 철갑기병이 참 신기하다고 하네요.

 

말과 병사 모두 철갑옷으로 무장한게 넘 멋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고구려의 역사까지 자기내의 역사로 흡수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일본이 대동아전쟁때 아시아를 수탈했던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고 맨날 비겁한 변명하는거나~

뭐 오십보백보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튼~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구려역사를 잃어서는 안되겠지요?

아이들에게 삼국시대의 역사동화책도 많이 읽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한 동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