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육아:산본 프레이키즈몽&블럭방에서 놀아요.
주말육아:산본 프레이키즈몽&블럭방에서 놀아요.
아빠가 일하는 토요일은 엄마가 조금 힘든날..ㅋㅋ
사실~ 뭐 제가 힘든건 없구요.
아이들이 심심해하니까 조금 미안하죠.
특히, 우주는 이제 뭘 좀 아는 나이예요.
친구가 여행간다고 하면 엄청 부러워하더라고요.
어쩌겠어요. 상황이 안되면 받아들이고 살아야죵.^^
먼저~ 집에서 아들래미 둘을 데리고 나갔어요.
우주군은 블럭아이에 맡겨두었어요.
우주는 다섯살때부터 블럭방에서 혼자 잘 놀았어요.
혜성이는 블럭방이 좀 심심할것 같아서 플레이키즈몽으로 데리고 갔어요.
미끄럼도 타고~ 프렘폴리도 하고~ 볼대포도 쏘고 놀았어요.
플레이지키즈몽은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이 없다는게 단점~
근데.. 플레이키즈몽에 온지 30분쯤 흘렀을까?
울 혜성이도 잘 놀지 못하고,,자꾸 엄마를 찾더라고요.
자리도 불편하고..그래서 혜성이에게 물어봤죠.
"혜성아 형아한테 갈까?"
"우주형!!"
형아 보러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우주가 있는 블럭아이로 갔지요.
우주군은 레고히어로팩토리를 하고 있더군요.
울 혜성이도 레고듀플로를 갖고 와서 놀았어요.
카 자동차 레고블럭입니다.
전에는 오면 혜성이가 막 돌아다니고 산만해서 걱정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블럭방에서 잘 놀더라고요.
블럭방에서 즐겁게 놀고~~ 우리는 죠스떡볶이가서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갔어요.
늦은 점심을 떡볶이와 튀김으로 떼웠지요.
주말에는 블럭방, 키즈카페, 죠스떡볶이..ㅋㅋ
이 코스를 못벗어나네요.
우리 다음주에는 재밌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