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맘이 오랫만에 여행이야기를 티스토리에 올려보네요.
지난주말에 아이들과 2박3일 정선여행을 다녀왔어요.
장소는 바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였답니다.
4가족이 모여가는거라서 넓은 e동으로 예약을 했어요.
아이들은 방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아주 신났지요.
특히 울 혜성이는 숨바꼭질하느라 재밌었지요.
팬션처럼 바베큐를 할수가 없어서~
먹거리는 한정이 되었지만..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싸와서 먹엇어요.
아래는 옛날도시락 해먹은거..ㅋㅋ
집에서 양은도시락 갖고 왔어요.
글구~~이건 아이들 구워진 돼지갈비~~
어른들은 닭갈비를 구워먹었어요.
담날아침~ 아이들은 장난감 가지고 놀았지요.
아들 다섯명이 모이니 장난감도 무지 많아요.
둘째날은 바이킹을 타러 나갔어요.
마운틴콘도에는 놀이동산이 있어요.
작지만..메리고라운드도 잇고~ 바이킹도 있고, 꼬마기차도 있어요.
울 우주군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고 바이킹 타더라고요.ㅋㅋ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날리기도 해보았어요.
마운틴콘도는 노천온천에서 수영을 즐길수 있어요.
아빠한테 꼭 안겨서 물놀이 즐기는 울 혜성이^^
마지막날은 하이원추추파크로 갔어요.
하이원리조트에서 차로 40분정도 이동해서 갔어요.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태백 하이원추추파크~
우리가 탄건 스위치백트레인이예요.
갈지자로 가는 기차랍니다.
1960년대풍의 클래식한 기차를 타고~~~기차여행 재미나요.
비가 와서 좀 춥기는 했지만~
안개가 자욱한게 더 운치 있는것도 같더라고요.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추추스테이션!
날씨가 좋으면 레일바이크를 타도 좋겠더라고요.
비오는날에는 따뜻한 스위치백트레인 강추!
정선여행의 마지막코스는 태백칼국수맛집~ 한서방칼국수에서 멸치칼국수와 닭칼국수로 마무리
비오는날 점심으로는 역시 칼국수가 제격이네요.
정선 하이원리조트 여행 재밌었나봐요.
아이들이 또 가자고 난리예요;.
내년 봄에 예약해서 또 한번 와야겠어요.^^
그떄는 울가족끼리만 단촐하게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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