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맛집)황소곱창의 부추곱창

사당역맛집)황소곱창에서 '부추곱창'과 한잔했어요!

 

그동안 둘째 낳고 수유하느라 술을 멀리했지요.

그러나~ 이제 수유도 끝났고 요즘은 송년회시즌이라서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하고 있답니다.

 

어제는 사당역에 있는 '황소곱창'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부추랑 같이 먹는 곱창이 유명하더라구요.

 

 

 

 

우리가 시킨메뉴는 마늘이 푸짐하게 올라가는 부추곱창!~~

 

덕분에 누린내도 안나고 고소하고 맛있게 곱창을 즐길수 있어요.

 

 

보시면 아시겟지만 버섯도 많이 올라가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부추겉절이도 아주 맛나답니다.

 

 

 

 

 

 

오호!! 쫄깃한 곱창~~~ 마늘을 구워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곱이 참 고소하더라고요.

 

구운 곱창은 초간장양념에 찍어먹으면 맛나요.

 

같이 나온게 천엽인가? 간? 이거는 친구가 좋아해서 혼자 다 먹었어요.

 

저는 생간은 싫어합니다.

 

저는 곱창이랑 부추,마늘만 열심히 먹었어요.

 

 

 

 

저는 맥주2병 마시고~ 친구는 소주 2병 마시더군요.

 

친구야..과음했구나..헤롱헤롱하는 모습이 귀엽군요.

 

근데..너 집에는 어찌 가려고?? 하는게요??

 

마음은 아직도 학생같은뎅~~ 이제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버린 우리... 곧 이렇게 중년이 되어가는구나!!

 

나이들어도 이렇게 가끔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수다도 떨자.

 

 

 

이상으로 " 사당역맛집)황소곱창의 부추곱창 "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