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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달고나 뽑기했어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오랜만에 아빠가 우리 큰아들 하교길에 데리러 학교로 갔는데, 저어릴적에 많이 먹던
달달한 달고나 뽑기가 있더라구요~
와 한 30년전 추억이 밀려오는 ㅎㅎㅎ
아들녀석이 자기도 뽑기 하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달고나 뽑기를 사먹었어요!
저어릴때도 할아버님들이 장사하셨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조그마한 국자에 설탕가득넣고 다녹을때쯤 소다를 넣어서 휘휘저은다음~ 철판에 놓고 모양틀로 예쁘게 찍으면 끝!
요즘 우리아들이 즐겨보는 검정고무신이라는 만화에서 보아서 그런지 능숙하게 이쑤시게로 했으나 실패 ㅋㅋㅋ
그래서 부셔진건 제가 냠냠 아 달다~ ^^
저 초딩때 용돈이 없어서 엄마 몰래 집에서 후라이팬으로 만들다가 팬 태워먹어서 혼났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저 학교 다닐때는 달고나 뽑기 1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요즘은 1000원~~
와..100배의 인플레이션이...ㅋㅋㅋ
'응답하라 1988' 에나 나올법한 이야기 하니까..넘 제가 연식이 오래된 사람같네요. 하하하
간만에 우리아들과 추억의 학교앞 달고나 뽑기 재밌었어요~
지난주에는 첫눈도 내리고~ 이제 정말 겨울 같네요.
아들래미들 데리고 12월에는 눈썰매도 타고~ 스키장도 한번 가주고 그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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