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 산본시장점/맛있는 국수집

국수나무 산본시장점/맛있는국수집

 

어제는 산본시장쪽으로 내려갈일이 있었어요.

지난번부터 그쪽 지나가면서 가고 싶은 식당이 있었는데요~ 바로 국수나무 산본시장점이랍니다.

 

작년 가을엔가..생겼던것 같은데~한번 가야지..하면서도 못가봤는데요.

 

어제는 근처에서 일보고나니~~ 11시 15분정도 조금 이른 시간이긴 한데...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역시 깔끔한 인테리어 좋죠?

 

원래는 영업시간이 11시 30분 부터인뎅~~ 선뜻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어떤데는 시간 안되면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눈뎅~ 사장님이 융통성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수집 인테리어가 참 이쁩니다.

요즘은 국수집들도 왜이리 인테리이어가 이쁜지요. 커피숍이 울고갈 지경입니다.

 

벽에 있는 하얀색 타일과 조명들은 인테리어잡지에서 많이 본 디자인입니다.

국수나무는 체인점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사에서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국수나무 메뉴판입니다.  

하물며 메뉴판도 이쁘다.

 

글씨서체도 아기자기 하니 이쁩니다. 국수나무라는 서체가 참 귀엽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국수나무에서 많이 나가는 생면메뉴들이 쭉 보입니다.

새콤달콤 비비면, 어묵탕면, 짬뽕 등등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이 됩니다.

 

 

 

 

고민끝에 우리가 시킨 메뉴는 우동, 제육덮밥, 열무국수입니다.

 

울 혜성이는 음식 기다리는동안~~ 스마트폰으로 또봇 시청을 했습니다.

 

안좋은 줄은 알지만 식사를 편하게 하려면 어쩔수 없이 아들래미에게 휴대폰을 양보하게 됩니다.

 

 

 

 

혜성이가 좋아하는 우동이 나왔습니다.

 

 

 

 

 

오..정말 면발이 탱글 탱글 합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 혜성이는 우동을 거의 혼자서 다 먹었습니다.

 

 

 

 

 

우주아빠는 밥을 먹어야되서~~제육덮밥을 시켰는데요.

 

양이 푸짐합니다.

 

 

 

 

아주 맵지도 짜지도 않은~~~ 깔끔한 제육덮밥 스타일 좋습니다.

 

국수집이라서 솔직히 속으로 제육덮밥 시켰다가 맛없으면 어쩌나..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맛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꺼~ 열무국수가 나왔습니다.^^

 

칼로리를 계산해보니..열무국수 반그릇에 200칼로리정도..칼로리 착하다.

물론 한그릇 다 먹으면 400칼로리니까..다 먹으면 안됩니다.

 

난 반절만 먹고..나머지는 우주아빠 입으로 넣어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정희는 365일 다이어트중이니까요.

 

 

 

 

오..살얼음동동~~~시원한 열무국수 국물을 마셔봅니다.

 

온몸이 꽁꽁하게 어는듯 합니다.

 

역시 여름에는 차가운 열무국수가 갑입니다.

 

 

 

 

열무김치 아삭아삭~~ 면발은 쫄깃~~ 좋다!

 

정희는 여름에는 열무국수를 자주 먹어요.

하루는 열무국수, 하루는 모밀소바~~ 이틀에 한번 꼴로 먹는 메뉴입니다.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열무국수입니다.

 

 

우리가 좀 이른 시간에갔는데도~~친절하게 주문 받아주시공~ 맛도 좋았구요.

12시도 안된 시간에 벌써 손님이 북적되는걸 보니..입소문이 났나봅니다.

 

역시~사장님이 친절해서 장사가 잘되는가 봅니다.

 

 

 

 

 

 산본시장근처에서 식사를 하시게 된다면 국수나무 한번 들러보세요.

괜찮은 국수집입니다.

 

이상으로 " 산본맛집)국수나무 산본시장점/맛있는국수집 "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