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점심메뉴)롯데리아 새우버거세트&미트포테이토버거 포장

간단한점심메뉴)롯데리아 새우버거세트&미트포테이토버거 포장

 

어제는 신랑이 집에 있었어요.

정희는 밖에 볼일을 보고 1시경 혜성이 어린이집에서 픽업해서 집으로 갈 예정이었지요.

 

오후 1시에 집에가서 밥 할생각하니 심란하더라고요.^^;

 

그래서 신랑에게 카카오톡을 날렸어요.

 

" 정희: 점심에 햄버거 포장해갈까? "

 

" 신랑: ok! "

 

이리하여 정희는 롯데리아  산본중앙점으로 고고했어요.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버거예요.

당연히 신랑꺼는 새우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근데...정희는 딱히 좋아하는 버거가 없거든요.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착한메뉴라는게 보이더라고요.

 

오징어버거, 포크커틀렛버거, 미트포테이토버거 모두 2000원이래요.

오 가격 저렴, 맛은 괜찮을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앞에서 주문하는 사람이 미트포테이토버거를 사더라고요.

아~ 그래 먹을만 하니까 다른사람들도 주문하는거겠지?

 

오키 나는 콜라 싫어하니까 미트포테이토 버거만 사가야지 하고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새우버거세트와 미트포테이토버거 오늘의 간단한 점심메뉴 결정했습니다.

 

 

 

롯데리아 버거를 포장해서 집으로 가는 길은 발걸음도 가벼웠답니다.

 

집에 도착해서 포장해온 햄버거세트를 펼쳐보았어요.

 

콜라,감자,새우버거, 미트포테이토 버거,시간이 좀 흘러서 그런가? 버거가 다 식었습니다.

 

이래서 매장에서 먹어야 맛난데 할수 없지요.

 

 

 

 

새우버거 오픈헀습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421칼로리입니다.

 

신랑은 새우버거, 콜라, 포테이토를 먹었어요.

 

칼로리 섭취가 꽤 컸겠지요?

 

아마도..콜라..포테이토 합치면 대략 600칼로리 넘을듯 합니다.

 

 

 

 

 

미트포테이토버거 했습니다.

 

롯데리아 미트포테이토버거는 472칼로리입니다.

 

 

정희는 이걸 혼자 다 먹은게 아니고~ 1/4 크기 정도는 잘라서 신랑에게 줬답니다.

 

처음에는 저 혼자 다 먹으려고 했는데~울 신랑은 새우버거 하나를 그냥 10초도 안되서 다 먹더라고요.

 

부족해 보여서 제꺼 좀 잘라줬어요.

 

저는 콜라 안마시고 미트포테이토 버거만 3/4정도 먹었으니~ 350칼로리 가량 섭취했군요.

 

점심 칼로리도 350칼로리면 좋네용.

정크푸드라는게 함정입니다.

 

 

 

 

어제 점심은 이렇게 롯데리아 햄버거로 간단하게 잘 떼웠습니다.

점심을 넘 간단하게 떼워서 그랬나?

보상심리로 저녁을 많이 먹었어요.

 

부대찌개 끓이고~ 라면사리까지!!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조만간 부대찌개 레시피 블로그에 올라갑니다.

 

 

벌써 또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또 뭘 먹지?  매일 고민입니다.

글두 먹는게 남는거, 맛난 점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