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맛집)바로먹는풀코스,바풀에서 즉석떡볶이 즐기기

산본맛집)바로먹는풀코스,바풀에서 즉석떡볶이 즐기기

 

정희네 가족은 산본 맛집 바풀을 좋아합니다.

바풀이라고 하니까~ 꼭 밥풀같은 느낌이 들어서 처음에는 이상한 가게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보고니 '바로먹는풀코스'라는 뜻의 바풀이더라고요.

 

바풀의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이런 코스로 이루어집니다.

 

모듬즉석떡볶이와 볶음밥 혹은 김밥 그리고 화덕고르곤졸라피자예요.

 

정희네가 바풀에 가서 먹는 메뉴는 항상 정해져 있지요.

 

바로 '바풀 코스 D' 입니다.

 

모듬즉석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그리고 화덕에 구운 고르곤졸라피자입니다.

 

아래는 정희네가 시킨 모든즉석떡볶이 사진입니다.

 

달걀, 홍합, 라면사리, 쫄면사리, 콩나물, 떡, 치즈떡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울 큰아들 우주군은 라면사리를 제일 잘먹지요.

나중에 라면사리를 하나 더 추가해달라고 할정도로 라면을 좋아해요.

몸에는 별로 안좋을것 같지만, 어쩌다 한번 먹는 라면이니까~ 외식할때는 눈감아줍니다.

 

 

 

 

 

아래는 김치볶음밥 사진입니다.

 

신랑은 바풀메뉴중에서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워낙에 신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 가서도 꼭 서빙하는 분께 김치 갖다달라고 해요.

그러면 서빙하는 분은 난감한 표정을 짓곤하죠.^^;

 

저도 김치볶음밥 좋아합니다.

달걀노른자에 비벼먹는 김치볶음밥은 정말 별미지요.

 

 

 

 

둘째 아들, 혜성이는 화덕 고르곤졸라피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혜성이는 아직은 피자에 뭐 토핑올라간거를 싫어해요.

그래서 이렇게 바삭한 화덕피자를 꿀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나 봐요.

 

피자를 한판 다 먹고 나면 얼굴과 손, 옷에 꿀이 잔뜩 묻어있어요.

그게 뭐 어때? 하고 무심한 표정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세살 아가입니다.

 

 

저도 두꺼운 피자보다는 이런 고르곤졸라 피자가 입맛에 더 맞아요.

 

 

 

 

라면사리와 쫄면사리가 다 익었습니다.

 

우주군에게 라면사리를 다 덜어주었습니다.

 

정희는 콩나물과 치즈떡을 주로 먹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도 할겸 건강을 위해서 소식을 하고요. 외식나오면 주로 야채만 먹어요.

 

신랑은 저 혼자만 몸관리한다고 핀잔을 줍니다.

 

근데 저는 그래요.

 

음식 아깝다고 많이 먹으면 나중에 살빼느라고 또 돈 쓰잖아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소식을 합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소식하는 저, 그렇게 얄밉나요? ㅋㅋ

 

 

 

 

 

가게 한켠에는 이런 그림이 붙어있어요.

별에서 온 튀김, 그림이 너무 귀엽죠?

 

그리고 바풀은 상시 이벤트를 합니다.

 

SNS에 바풀을 공유하면 야끼만두와 탄산음료를 서비스로 준다고합니다.

 

정희네는 세트메뉴도 다 먹기 힘들기 때문에 야끼 만두는 탐나지 안아서 이벤트 참여 안했어요.

 

야끼만두와 탄산음료 좋아하시는 분은 바풀에 가시걸랑, SNS 이벤트도 해보시기 바라요.

 

 

 

 

 

바풀은 산본시장 가는 길 사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여기는 이동인구가 그렇게 많지는 안은 곳이라 어쩌면 식당이 있기에는 적당하지 안은 장소일수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가면 가게 안이 북적북적합니다.

 

맛있고, 서비스 좋고, 양이 많으니까 산본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났더군요.

 

만약에 바풀이 산복역 부근에 있다면 아마 번호표 뽑고 난리가 났을꺼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정희는 이렇게 한적한 장소에 있는것도 좋습니다.

 

많이 북적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수 있으니까요.

 

산본에서 맛있는 즉석떡볶이와 화덕피자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바풀, 후회하지 않으실 껍니다.

 

이상 "  산본맛집)바로먹는풀코스,바풀에서 즉석떡볶이 즐기기  "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