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소개

산본역 맛집*신선설농탕 산본점*설렁탕포장

by 은하계쓰 2014. 11. 8.
반응형

산본역 맛집*신선설농탕 산본점*설렁탕포장

 

 

 

 

아빠가 일하는 주말에는 제가 혼자 아들 둘을 데리고 다녀요.

오늘은 이마트 찍고, 키즈몽 찍고, 마지막 코스로 산본 신선설농탕에서 설렁탕 먹고 외출을 마무리 했답니다.

 

신선설농탕은 국물에 뭘 넣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참 잘 먹어요.

 

집에서 그냥 곰국 끓이면 이렇게 먹지는 않아요.

 

꼭 신선설농탕에 와야 잘 먹습니다.ㅋㅋ

 

 

 

 

지난번 친구들 모임때는 김치전과 두부구이를 먹었는데요.

맥주안주로 괜찮았어요.

 

일단~ 오늘은 아이들과 왔으니 설렁탕과 밥만 시켰어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숙성김치, 겉절이, 석박지를 잘라서 맛을 보았어요.

 

역시~ 신선설농탕은 김치가 맛있어요.

 

 

 

 

 

드디어, 설렁탕이 나왔어요.

밥을 말아서 김치올려서 한입 먹었어요.

 

역시~ 신선설농탕 국물은 고소하단 말이지요.ㅋㅋ

 

원래 저는 설렁탕보다는 갈비탕을 좋아했었는데요.

신선설농탕은 먹기 부담이 없어서~~ 자주 먹게 되었고,

이제는 갈비탕보다 설렁탕이 더 맛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아이들도 밥을 덜고, 국물을 말아서 먹였어요.

 

우리 둘째, 혜성이 밥을 예쁘게 먹고 있습니다.

 

겨우, 세살인데 숟가락질 넘 잘해요.ㅋㅋ

 

 

 

 

 

밥은 우리 첫째가 참 잘 먹지요.

요즘은 밥한공기는 기본으로 혼자 먹습니다.

내년에 학교 가려고 해서 그런지 키도 크고~ 살도 오르고~ 부쩍 컸어요.

 

오늘도 설렁탕 국물에 밥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신선설농탕 산본점에는 놀이방이 있어요.

근데, 장난감이나 뭐..놀잇감이 없어서 좀 썰렁합니다.

그점이 좀 아쉬워요.

 

처음 오픈했을때는 장난감이 있었는데요. 고장이 났다고 하면서 나중에는 다 치워버리셨더군요.

 

유아들이 많이 오는 식당이니까~ 그런 편의시설은 좀 잘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집에 오는 길에는 신랑 먹으라고 설렁탕을 1개 포장해왔어요.

밥을 빼면 국물을 많이 주더라고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저녁에 출근하는 신랑을 위해서 설렁탕 데워서 먹였어요.

신랑이 숙성김치랑 설렁탕을 맛있게 먹더라고요.

 

반찬 없을때는 <신선설농탕 포장>이 참 요긴합니다.ㅋㅋ

 

 

 

이상으로 " 산본역맛집*신선설농탕의 설렁탕은 아이들이 좋아해요. " 마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