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죠스떡볶이와 고집 수제고로케*간단한 점심메뉴
아빠가 밤근무하는 주말입니다.
이런 주말에는 엄마가 혼자 아들 둘 데리고 다니려면 블럭방,키즈카페가 제일 만만하죠.
우주는 블럭방~ 혜성이는 키즈몽에서 각각 놀게 하고,
늦은 점심을 먹을때쯤 조인해서~
집에서 먹을 점심꺼리를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갑니다..ㅋㅋ
우주아빠 출근전에 늦은점심겸 저녁을 먹여야 되고,
아들래미들도 점심 먹어야되니까요.
오늘 엄마랑 우주가 고른 점심메뉴는 바로 요겁니다.
<산본 죠스떡볶이>의 떡볶이, 어묵, 튀김 포장했어요.
& 바로 길건너 있는 <고집 수제고로케&수제차>에서 소세지고로케와 크림치즈고로케를 포장했어요.
그리고 택시 잡아타고 바로 집으로 출발했어요.^^
아래는 맛난 죠스떡볶이의 3종세트입니다.
모듬튀김, 떡볶이, 어묵이예요.
죠스떡볶이는 너무 매워서 우주는 못먹어요.^^;
어른이 먹어도 넘 맵네용..ㅎㅎ
울 우주는 어묵과 고로케를 먹었어요.
추운겨울에는 역시 뜨끈한 어묵국물이 최고예요.
호로록~호로록~ 어묵국물 마시니 추위가 좀 가십니다.
아..이건 너무 화끈하게 매운 죠스떡볶이!!
악~~넘 매워!! >.<
이건 바삭바삭한 모듬튀김~ 김말이, 단호박, 오징어까지..얌얌^^ 맛있다!!
그리고 이건~~ 고집 수제고로케의 소세지고로케입니다.
우주군이 좋아하는 크로켓이예요.^^
요즘 수제크로켓이 유행인가봐요.
산본역에도 수제고로케 전문점 고집이 생겼어요.
그러고보니, 울 혜성이는 오늘 처음 먹어 보는군요.
신기한듯 소세지 고로케를 쳐다보네요..ㅋㅋ
한입 야무지게 먹더니~ "맛있다! " 그럽니다..ㅋㅋ
울 막둥이도 맛있다고 하는걸 보니..여기 고로케 맛있는 거 맞군요.^^
패스트푸드로 대충 떼우는 점심시간이라서 조금 미안하기는 하지만..
아~ 주말에는 밥 세끼 다 하기가 넘 힘들어서 말이죠.
우리~ 한끼쯤은 대충 먹어도 되겠죠?
신랑과 아들래미들은 뭐..제가 한 밥보다 더 맛나게 먹네요.^^
이상으로 " 산본역 죠스떡볶이와 고집 수제고로케*간단한 점심메뉴 "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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