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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이마트 시크릿치킨와 수입맥주 마튼즈필스너

by 은하계쓰 201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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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시크릿치킨와 수입맥주 마튼즈필스너

 

 

 

요즘 아시안게임 덕분에 저녁에는 길거리가 한산한것 같아요.

 

집에 일찍들 퇴근하고 들어가~티비보며 가족들과 응원들을 하나 봅니다.

 

 

며칠전에는 신랑이랑 장을 보러 갔는데요~자꾸 이마트 시크릿치킨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더군요..ㅋㅋ

 

 

그래서~ 치킨 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뭐~ 꼭 먹고 싶은건 아니고~ 아시안게임 야구경기 볼때 먹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고 하징~~ 아시안게임 핑계는 왜 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랑을 위하여~~ 시크릿치킨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수익맥주를 하나 또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벨기에에서 온 '마튼즈 필스너'입니다.

 

 

집에 와서 마튼즈필스너는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었습니다.

 

후라이드치킨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어요.

 

아무래도 치킨은 좀 따뜻해야 맛있을듯해서요.

 

 

 

 

 

 

정희는 후라이드치킨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요.^^;

 

 

치킨을 굳이 먹으라고 한다면~~ 숯불에 구운거나 오븐치킨 좋아하는데요.

 

 

신기하게 울집 남자들은 셋 다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합니다..ㅎㅎ

 

참~~ 지 아빠 아들들 아니랄까봐~~ 아들래미들이 아빠 입맛을 닮았나봅니다.^^;

 

후라이드 치킨 전자렌지에 데워놓으니, 아들래미들이 입을 벌립니다.

 

튀김옷을 특히 좋아하는 우주군이 입을 벌리네요.^^

다음으로는 혜성이도 입을 벌립니다.

 

 

강쥐들 입에 치킨들을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맥주잔에 마튼즈 필스너를 따라 보았어요.

거품이 풍성합니다.

 

 

거품 맛을 보니~~~ 크림맥주처럼 부드럽네요.

정희는 호가든이라는 맥주를 좋아해요.

보리냄새가 좀 진하게 나면서 부드러운 맥주인데요~~

마튼즈 필스너 그 맛이랑 좀 비슷한것 같아요.

 

 

 

 

 

예전에는 버드와이저처럼 좀 강한 맥주맛을 좋아했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부드러운 맥주가 더 당기더군요.^^

벨기에산 수입맥주~ 마튼즈 필스너 ! 괜찮습니다.

 

 

 

 

 

 

요즘은 수익맥주가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어요.

국산맥주가 가격경쟁력에서도 밀리고~~ 맛도 밀리고~~ 매출 떨어지겠구나 싶네요.

 

 

요즘 소비자들은 냉정합니다.

맛없는데다가..가격까지 비싸니..국산맥주 외면하겠죠.--;

 

 

국산맥주도 좀 맛있어졌으면 좋겠는데, 예전처럼 애국심만 강조할수는 없는 세상입니다.

 

맥주와 치킨을 앞에두고~~  아시안게임 경기를 보는 저녁, 식탁앞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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