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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도서관'책이랑요리랑'트라이플만들기^^

by 은하계쓰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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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도서관'책이랑요리랑'트라이플만들기^^

 

지난 토요일에 우주와 엄마는~~~ 간단에 단둘이 데이트를 했어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울 모자는 행복했답니다.

 

장소는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책이랑요리랑'시간입니다.

 

'찰리와함께하는 런던이야기'이라는 책을 함께 읽어보고~영국의 대표디저트 '트라이플'도 만들어보는 시간이랍니다.

 

오호~~기대되요.

 

평소 우주는 엄마랑 요리하는거 좋아해요.

핫케이크같은건 뭐 식은죽먹기죠.

 

와우~~ 울 우주, 오늘도 엄마가 기대할께용!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 재료들~~ 고구마, 카스테라, 블루베리,라즈베리,귤입니다.

 

귤은 샘이 전날 다 껍질을 까온거래요.와..샘의 열정!! 대단하시죠?

 

재료는 보니까 다 좋은거더라고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게 아니라~ 두레생협에서 사오신듯 합니다.

 

아이들이 먹을꺼니까~ 좀 덜 남더라도 좋은 재료를 쓰신데요.

 

 

 

 

시작전에 사진 한컷...아이고.. 이개구쟁이를 데리고 수업이 잘 될까? 걱정입니다.

 

쌤이 책을 읽어주시는 중간에도 자꾸 과일에 손을 데고..산만한 행동을..잘 될까?

 

 

걱정했었으나~~ 막상 요리가 시작되니까 정말 진지하게 잘 한다 우리 우주입니다.

 

 

 

 

 

우리 우주는 나중에 '마스터쉐프코리아'에 나갈꺼래요.ㅋㅋ

 

마음가짐은 완전 쉐프다.

 

우주가 만들고 있는 예쁜 트라이플입니다.

 

카스테라를 갈아서 컵에 올리고,고구마무스 올리고,과일과 생크림을 번갈아 올려요.

 

 

 

 

 

완성된 트라이플을 들고 기념촬영 했습니다.

 

개구쟁이 표정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섯살 울 이쁜이 우주, 꼬마요리사입니다.

 

맛나게 만든 트라이플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어야 더 맛있어요.

 

이날 점심 먹고, 아빠랑 혜성이랑 같이 나누어 먹었어요.

 

 

산본도서관에서 진행된 '책이랑요리랑' 수업 넘 알차더라고요.

 

12월에도 강좌가 있다고 하니까 꼭 신청해야겠어요.

당첨되야될텐데 추첨이라서 떨어질수도 있어요.꼭 당첨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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