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하계맘네 일상 이야기 하려고 해요.
지난주 토요일 이야기랍니다.
이날은 우주군의 초등학교 생일파티가 있어서 바쁜 날이었지요.^^;
일상이야기ㅡ아기돼지노래,초딩생일파티,목우촌훈제오리 외
토요일 아침은 라면을 먹어요.
간단하게 라면으로 아침을 떼우고~
후식으로 홈메이드 요거트를 먹였어요.
근데, 울 혜성이가 기분이 좋았나봐요.^^
아기돼지 노래를 막 부르더라고요.
귀여워서 동영상 찍어봤어요.ㅋㅋㅋ
이날 아침에는 요거트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추사랑 요러브 먹방 뺨치는 움짤~~ 혜성이의 요거트먹방움짤 올려보아요.ㅋㅋ
아이들 아침 먹이고,
은하계맘은 우주 생일파티 장소로 먼저 가서 세팅했어요.
총 5명의 아이가 합동 생일파티를 했어요.
3.4월 합쳐서 했지요.^^;
합기도장을 섭외해서 장소는 해결이 되었고,
합기도장 관장님이 레크레이션도 해주시니까~~노는것도 해결됐고..ㅋㅋ
음식만 엄마가 하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떡볶이, 꿀떡케이크, 골뱅이무침, 미니핫도그, 김밥, 과자 음료수 등등
아이들만 30여명~~거기에 엄마들 음식까지.ㅋㅋ
차려놓으니 나름 푸짐해보입니다.^^
우주군은 학교 들어가서 처음 하는 생일파티라 아주 신났어요.
생일선물도 크다고 만족스러워하네요.ㅋㅋㅋ
생일파티 음식을 먹고~ 관장님이 레크레이션 해주셨어요.
그리고 에어바운스까지 설치해서 아이들 신나게 놀았네요.
서비스 너무 좋다용!!!
요즘은 이렇게 태권도장이나 합기도장에서 장소 대여를 해주시니까요.
반 전체가 생일파티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아요.
30명씩 되는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가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우주군의 첫번째 초딩생일파티 성공!!
2차로는 근처 놀이터 가서 또 놀았어요.
울 혜성이는 꼭 자기 생일파티마냥 신나서 너무 잘 놀아요.ㅋㅋ
"엄마 생일파티 또 가고 싶다!"
요러면서 지금도 말하네요.
ㅎㅎㅎ
이제는 저녁이야기로 넘어가요.
저녁에는 간단하게 김밥전해서 먹고~
아이들은 목우촌 훈제오리 구워서 밥 먹였어요.
남은 김밥 처리할때는 이렇게 계란에 김밥 적셔서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면 맛나요.^^
손을 멈출수 없는 마약김밥이 따로 없어요.ㅋㅋ
지난번에는 다향오리를 사봤는데요.
이번에 먹은 목우촌 오리가 더 맛있네요.
울집은 앞으로 목우촌 오리만 먹을래용!!
후라이팬에 목우촌 훈제오리를 살짝 구워서~
키친타월에 기름기 빼고~~
접시에 푸짐하게 오리구이를 담고~~
홀그레인 머스터드 드레싱을 콕~ 찍어서 먹으면 맛나요.^^
얌얌!!
밤에 자기전에는 생일선물로 받은 도둑잡기 보드게임을 하고 놀았어요.
원래 도둑이랑 경찰이 있는데요.
우주는 집에 있는 레고키마 캐릭터를 보초로 세워놓으네요.ㅋㅋ
넘 귀여워요.^^
어떻게 놀든 다 자기 마음이지요 뭐~~~
지난주 토요일은 아주 바쁘고~~즐거운 그런 날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한 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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