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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게임리뷰]유다희양과 함께하는 블러드본~

by 은하계쓰 201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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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은하계파입니다.

그동안 제가 간단한 디지털리뷰를 올렸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리뷰를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해봅니다.

허접한 글솜씨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

 

벚꽃이 여기 저기 만개하는 봄날 암울한 중세유럽분위기의 게임에 빠져서 몇일을 유다희양(?)과 함께 보냈네요...ㅎㅎ

간만에 제가 푹빠져있는 게임은 PS4로만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프롬소프트사의 Bloodborne 입니다.

제가 프롬소프트를 알게된건 아머드코어 시리즈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PS3로 출시되었던 데몬즈소울입니다.

제가 메카닉 조종 게임을 좋아해서 PS1때부터 재밌게했지만, 일어를 모르는 무지함으로 --;; 얼마하지못하고 접었던 기억있네요

데몬즈소울은 한글화되어서 나름 기대하고 샀지만, 초반에 해골들한테 맨날 죽다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워낙 발컨이라 ㅠ.ㅠ 그래서 항상 YOU DIED를 만나서 그게 게임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다희양을 자주만난다는 말이 생겼죠..ㅎㅎ

그런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블러드본 한글화 출시에도 선뜻 구매를 하지못하고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던 MLB THE SHOW 15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블러드본이 일주일 먼저 출시되는 관계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패키지 샷입니다.

 

 

 

처음 게임에 들어가면 정말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으로 시작하자마자 늑대한마리에게 몇번을 죽었는지 모릅니다.

근데 이상하게 자꾸 죽을수록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정말 회사가는시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빼고는 머릿속에서 계속 블러드본이 맴돌더라는 --;;

이러면 안되는데...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플레이중입니다.

일단 스크릿샷에서 보시다시피 중세유럽의 성들을 배경으로 야수를 사냥하는 사냥꾼인 주인공이 나옵니다.

스토리는 중간중간 에피소드처럼 조금씩 알아가면서 플레이하게됩니다.

 

 

무기와 종류가 다양하진않지만, 한손무기와 총이나 횃불또는 양손무기로 바꿔가면서 플레이가능합니다.

조작법도 조금 익숙해지면 저같은 발컨도 어느정도 몹을 잡으실수 있습니다.

적을죽여서 피의유지를 모아서 사냥꾼의 꿈에 돌아가면 레벨업을 하거나 무기를 강화하고 아이템을 살수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오면 적들이 리젠되어있어 또깨야되는 시스템입니다.

어느정도 레벨노가다가 필요하고, 세이브포인트가 많지않아서 조금만 방심하면 유다희양을 보실수있습니다. @@

그리고,죽게되면 다시 시작되는 로딩시간이 30~40초이상 걸려서 좀 불만이지만, 그동안 자아성찰(?)을 할수있어서 아주나쁘지만은 않네요, 프롬소프트에서 패치를 내놓은다고하니 기대해봐야겠네요~

 

 

 

 

어렵게 두번째보스인 개스코인 신부를 깼을때 정말 기쁘더군요...ㅎㅎㅎ

은하계맘이 한심하게 쳐다보네요~ --

 

 

 

 

 

 

 

 

그래픽이 아주좋은건 아닌데 중세의 분위기나 레벨디자인을 정말 멋지게 잘했다는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하면할수록 정말 잘만든 게임이 아닌가싶네요!!

PS4가 있다면 꼭 해봐야할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 ㅎㅎ 저같은 발컨도 할수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발컨으로 5번죽고 잡은 개스코인신부 잡는 동영상 올려봅니다.

은하계파의 허접한 게임리뷰를 마칩니다~

게이머 여러분 날씨좋은데 집에서 게임만 하지말고 가끔 나가서 운동도 하세요~ㅎㅎㅎ

저도 이글쓰고 운동좀 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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