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는 우주 친구네서 모임을 가졌어요.
우주 친구네가 포항이 고향인데요.
그쪽에서 대게를 많이 보냈다고 초대를 해줘서,
정말이지 대게를 질리도록 먹었네요.ㅋㅋㅋ
즐거웠던 주말이야기-대게라면 외
대게 수십마릴 쩌셔~~ 얼른들이 폭풍흡입을 했어요.
아이들은 대게는 잘 안먹으니까 삼겹살 구워서 밥 먹이고요.
나중에 남은 대게를 라면도 끓여서 먹었어요.^^
오~~ 대게라면의 비쥬얼 환상적이죠?!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ㅋㅋ
대게를 이렇게 질리게 먹어보긴 처음이예요.
넘 행복했어요.ㅋㅋㅋ
호로록~~호로록~~ 아이들도 면발 건져서 주니 잘 먹더라고요.
울 혜성이도 먹고 싶어해서 물에 씻어서 라면 줬어요.
씻어도 매웠나봐요.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군요.^^
지난주에 산 터닝메카드랑 DX요괴워치 갖고 가서 놀았는데요.
집에 올때는 역시나..요괴워치 메달도 몇개 안보이고..ㅜ.ㅜ
터닝메카드 카드도 안보이더라고요.
에혀..--;
혜성이 이날 먹방 장난 아니였어요.
포도 먹고~ 과자도 먹고~
저녁에는 잔치국수까지 먹고 왔어요.ㅎㅎㅎ
이날 12시에 모여서 거의 9시까지..우린 계속 먹방의 연속이었지요.
아이들도 잘 놀고~~ 어른들도 즐겁게 술과 수다를 즐기면 신나게 놀았어요.
그중에서도 울 혜성이가 제일 행복했을껄요?
집에는 없는 햄스터랑 교감하느라 초집중하는 혜성이,
자꾸 햄스터에게 과자를 주면서
" 햄스터 과자 먹어봐~ 진짜 맛있어! "
이러면서 지금 햄스터를 설득하는 중이예요.ㅋㅋㅋ
울집은 햄스터 절대로 안키우려고요.
키우자마자 헤성이가 밥을 넘 많이 줘서 배터져 죽을것 같아요.ㅜ.ㅜ
이상으로 즐거웠던 주말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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