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울집의 일상이야기예요.
근데, 일상글 쓰다보면 먹방사진이 대부분이네요.ㅋㅋ
이해하시죠?^^;
이날 아침에는 혜성이가 달걀말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은 달걀말이 해서 아침을 먹였어요.
이 엄마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니까~
아침은 간단하게 뮤즐리에 저지방우유를 타서 먹었어요.
풀무원 뮤즐리네요.
아이들은 이게 맛이 없나봐요. 잘 안먹어요.
저 혼자 먹어요.ㅜ.ㅜ
혜성이는 아침에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그래서 기분 달래줄겸~~ 번개맨옷을 꺼내서 입혀줬어요.
그랬더니 기분이 좋아져서 빨리 어린이집 간데요.ㅋㅋㅋ
원래 번개맨 옷에는 망또도 있는데요.
아직 키가 작아서 끌리면 위험할것 같아서 이렇게 티셔츠랑 바지만 입혔어요.
번개파워~~~ 요러로 어린이집을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요.ㅋㅋㅋ
아이들 학교, 어린이집 보내놓고~
산본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왔어요.
은하계맘이 요즘 시 읽는거 다시 취미가 붙었어요.
국어선생님의 시배달, 2009 오늘의 좋은시 2권 저에게 선물.^^
나머지는 우주가 읽으면 좋은 위인전들~
김홍도, 헬렌켈러, 칭기즈칸, 마르코폴로,
요즘은 수학도 스토리텔링수학이라잖아요.
작문실력, 논술실력 이런게 중요하데요.
아직은 학원 보내고 싶지 않아서 집에서 지도하고 있어요.
책 많이 읽고 틈틈히 독서록 쓰도록 봐주고 있네요.
참~ 이때는 산본 수제도너츠 몽드가 문을 안열어서 기다리고 있는 타임이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 상담갈때 들고가려고요.
아이들 보시느라 고생하는 선생님들께~ 달달한 간식선물은 필수지요.^^
엄마는 기다리면서 커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호로록~~^^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혜성이,
기저귀 떼기 훈련을 해야되는데 팬티를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형아의 파워레인저 팬티를 보여주니 순순히 입네요.ㅋㅋ
이런~~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잖아?
울 혜성이 커서 오타구되는건 아니겠지?ㅎㅎ
그나저나 팬티가 너무 크다~ 울 혜성이에게 딱 맞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팬티 주말에 사줘야겠구나.^^
어린이집 상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BHC 순살 뿌링클치킨을 사왔어요.
2000원 비싸긴하지만 뼈없는 순살너겟으로 사왔어요.
사람들이 뿌링클~ 뿌링클 하길래 궁금해서 사와봤는데요.
고소하고 달달하고 아이들 먹기 좋은 맛이네요.
순살로 샀더니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근데, BHC가 꽤 비싸네요?ㅎㅎㅎ
다음에는 아무래도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을 먹게 될듯~~
아들래미 둘 키우니 식비도 장난 아닙니다.^^;
이상으로 은하계맘의 일상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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