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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산본반찬가게)전주찬마을 간장게장~역시 밥도둑!

by 은하계쓰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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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반찬가게)전주찬마을 간장게장~역시 밥도둑!

 

 

며칠전에 우연히~~텔리젼을 보다가~'식샤합시다'라는 드라마를 봤어요.

 

그 드라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웬만한 맛집프로 못지 않게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랍니다.

 

그날은 '간장게장'이 주인공이더라고요.

 

아....그거 본 다음부터는 머릿속에 계속 '간장게장'이 떠나질 않는거예요.--;

 

좀 멀리 나가면 간장게장 맛집이 있긴한데~날도 덥고 멀리가기는 귀찮아서~아쉬운데로~~ 동네에 있는 반찬가게 '전주찬마을 산본점'에 갔답니다.

 

위치는 주공 6단지 맡은편~ 한숲사거리 근방에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보물창고, 초록마을등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간장게장을 한팩 사가지고 왔습니다.

이렇게 2마리가 들어있어요.

 

양이 좀 적긴한데~ 신랑이랑 한마리씩 나눠먹으면 되니까요.

아쉬운데로 이렇게 간장게장의 아쉬움을 달래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신랑이랑 한마리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지요.

이러헤 접시에 예쁘게 담으니까 폼이 나옵니다.

간장게장은 알이 있어야 맛있잖아요.

알이 좀 보이더군요.

 

 

 

 

 

알과 살을 쪽쪽~~빨아먹고~국물에 밥도 비벼서 먹었습니다.

특히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니까 정말 별미였습니다.

 

 

 

 

 

등딱지에는 밥을 싹싹 비벼서 먹었어요.

간만에~~ 밥 맛있게 먹었네요.

 

여름에 입맛이 없어서 밥을 제대로 못었었는데요.

이렇게 게장이 있으니까 밥을 간만에 잘 먹었습니다.

 

이래서 어른들이 간장게장을 밥도둑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전주찬마을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게운하니~맛이 괜찮았습니다.

 

 

 

 

 

역시~~ 간장게장은 밥도둑입니다.

전주찬마을 간장게장~ 짜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어요.

 

강추!! 전주찬마을은~~참고로~~ 부대찌개도  참  맛있었습니다.

 

처음에 집 이사와서 집들이할때도 부대지깨 포장해와서 끓여 먹었었는데요.

손님들이 다들 맛있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제가 산본에서 요기저기 많은 반찬가게를 다녀보았는데요~ 전주찬마을이 제입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산본역 근처에서 맛있는 반찬가게를 찾으신다면 '전주찬마을'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 산본반찬가게)전주찬마을 간장게장~역시 밥도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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