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사랑노래 (풀하우스 ost) 별 I Think I

오늘은 아이들 일찍 재우고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밤에 인터넷을 하다보니까 좀 센치해지는것같아요.

예전에 즐겨 듣던 노래가 생각나더라고요.

 

2004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풀하우스'를 기억하시나요?

 

 

 

 

정희도 이 드라마 엄청 좋아했었답니다.ㅋㅋ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가서도 본방사수하겠다면서,

친구랑 펜션에서 봤던 기억이 나요.^^

 

아옹~ 그때 비 정지훈씨랑 송혜교씨랑 너무 애기애기한~~~ 풋풋한 시절이었잖아요.

이때 비 정지훈씨는 20대초반이었죠?ㅋㅋ

아옹~ 넘 어리다용.

 

 

 

이제는 군대도 갔다오고 30대 아저씨가 다 되었던데 말이죠.

물론, 송혜교씨는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완숙미까지 더해져~ 더 아름다워졌죠.^^

미모는 역시 송혜교!^^

 

 

 

 

드라마 풀하우스 ost 하면 운명이라는 노래가 유명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 노래보다 별의 'I Think I '가 좋더라고요.

 

꼭 극중에서 이영재가 한지은 버리고~ 첫사랑 강혜원한테 가버리면,

완전 불쌍한 얼굴로 진짜..버림받은 강아지모냥~~ 한지은 넘 불쌍했는데요.

이때 별의 'I Think I ' 가 흘러나왔드랬죠.

 

 

 

 

이때 강혜원 역할 했던 한은정씨가 좀 욕 좀 먹었죠?

나 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싫은 계륵으로 감히~~비를..ㅋㅋ

 

요즘 막장드라마 악녀역에 비하면 이것도 뭐 애교이기는 합니다만요.^^;

 

 

 

 

2004년도 여름에 가장 핫했던 패션입니다.ㅜ.ㅜ 좀 안습이네요.

한은정씨랑 송혜교씨는 그나마 괜찮은데요.

비씨의 빨간나시는 뭥미? 가운데 절개까지 드어가다니...이때 이게 유행이었나요?

김성수씨의 꽃무늬 자켓은 어쩔꺼유?

 

 

자, 그럼, 이제부터 오늘의 노래~ ' 별 I Think I ' 함께 들어볼까요?

 

티스토리는 유튜브 동영상 링크가 안되네요.

그래서 다음 핫스팟에서 골라봤는데요.

하필이면 드라마 궁 영상으로 꾸며져 있네요.^^;

 

제가 알기로 드라마 궁에는 이노래 안나와요.

드라마 궁에서는 '하울-Perhaps Love'라는 곡이 인기였지요.

 

그러고보니 말 나온김에 다음에는 드라마 궁  ost 도 소개하는 시간 가져볼께요.^^

 

 

 

 

 

별 ' I Think I ' 가사 나갑니다.^^

 

그럴리없다고 아닐꺼라고 믿었죠 um

내가그댈 사랑한다니 말도안되죠 um

괜한질투일꺼라고 내가 외로운가보다고

자신을속여봤지만 이제더는난 감출수가없는걸요

I Think I love You그런가봐요

Cause I Miss You그대만없으면

아무것도못하고 자꾸생각나고 이런걸보면 아무래도

I'm Falling For You 난몰랐지만

Now I Need You 어느샌가

내맘깊은곳에 아주 크게 자리잡은 그대의 모습을 이젠 보아요

um ~

우린안어울린다고 친구 그게 딱 좋다고

하나부터열개 도대체 뭐 한개라도 맞는게없는데

어떻게 사귈수있냐고 말도안되는 얘기라고

말하며 둘러댔지만 이제더는난 그러기가싫은걸요

I Think I Love You 그런가봐요

Cause I Miss You 그대만없으면

아무것도못하고 자꾸 생각나고 이런걸보면 아무래도

I'm Falling For You 난몰랐지만

Now I Need You 어느샌가

내맘깊은곳에 아주크게 자리잡은 그대의 모습을 이젠 보아요

왜몰랐죠 그대라는걸 Woo 왜 못봤죠 바로앞인데 Hoo ~ yeah

그동안 이렇게 바로 내곁에 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사랑이보이는건지 Hoo Woo Woo

( 아아아아 ~ )

I Think I Love You 그런가봐요

Cause I Miss You (Miss You) 그대만없으면 Oh

난아무것도못하고 (um) 자꾸생각나고 (생각나고 ~ )

이런걸보면안다고

I'm Falling For You (Falling For You) 난몰랐지만

Now I Need You (Now I Need You ) 어느샌가

내맘 (Ho!) 깊은곳에 아주(아주)크게 자리잡은(잡은)

그대모습을이젠보아요

 

 

한밤에 혼자 10여년전의 드라마 스틸컷과 음악을 들으니까 감성이 말랑말랑해집니다.^^

잇님들은 2004년 여름에 무얼 하셨었나요?

추억의 음악 타임머신 타고 시간여행 한번 떠나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