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요리수업/떡꼬치 만들기!

어린이요리수업/떡꼬치 만들기!

 

 

우주의 즐거운 봄방학 기간~낮에는 친구네서 놀고~오후 늦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요리수업 받고 왔지요.

 

어제 주제는 '떡꼬치' 랍니다.

 

완전 깜찍한 떡꼬치~~ 맛도 좋아요.

 

먹어보니 꽤 맵던데.. 이제 우주도 서슴치 않고 매운걸 먹네요.

 

와~ 이렇게 매운것도 먹고 울 큰아들 다 컸네요.

 

" 엄마~ 제가 떡에 고추장을 발랐어요."

 

우주가 그렇게 말하면서 떡꼬치 하나를 다 먹네요.

 

 

 

 

3월 부터는 요리수업 시간이 3시 30분이 조정되니~~ 더 반갑더라고요.

 

사실~ 5시수업은 끝나고 집에 오면 6시라서.. 넘 늦어서 안좋았는뎅~3시 30분이라니~~ 딱 좋습니다.

 

 

 

 

 

우주야~~ 우리 봄에도 요리수업 욜심히 다니장!

 

우주군이 사실 좀 동생이 태어난이후로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요리수업을 신청했어요.

 

요리를 하나씩 해낼때마다 성취감도 생기고 정서지수도 올라갈꺼라는 기대감에서요.

 

갑자기 확~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우주의 봄방학 내일은~ 저녁에 친구가 집으로 놀러오기로 했어요.

엄마들끼리 맥주도 한잔하고~우주는 좋아하는 오돌뼈 주먹밥는다고 좋아하네요.

 

이번주까지만 좀 잘 버티면~ 다음주부터는 다시 얼집가니까..참아야지요.

 

봄방학 기간 고생하는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