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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에그 스텝3 플링 시청*28개월 유아영어교육

by 은하계쓰 201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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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에그 스텝3 플링 시청*28개월 유아영어교육

 

두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다 공감하실텐데요.

첫째아이 교육을 목적으로 무언가를 투자하면, 그 효과가 둘째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게, 특히나 영어교육에 있어서 극명하게 드러나더군요.

 

우주군 다섯살 무렵게 유아영어교육을 목적으로 <잉글리시에그>를 들였답니다.

물론~ 우주군도 처음에 잉글리시에그 스텝1.2 재밌게 책 잘 봤구요.

여섯살부터는 센터가서 놀이수업도 받았어요.

지금은 놀이수업이 끝나고 스토리텔링수업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참 흥미로는 결과를 보았어요.

 

 

우주군 보라고 사준 책을 혜성이는 엄마 뱃속에서 부터 봐온거잖아요.

잉글리시에그 노래도 뱃속에서부터 정말 질리게 들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울다가도 잉글리시에그 타이틀송만 들으면 뚝 그칩니다.

 

 

 

 

 

"첫째는 사랑을 원하는데 투자만 한다

둘째는 투자를 원하는데 사랑만 준다"

 

우스갯소리가 있잖아요.ㅋㅋ

 

우주군은 엄마가 알아서 좋은 교재며 책을 많이 사줘서 풍족하게 자랐지만요.

둘째 혜성이는 새로 사주는게 없이 다 물려받아서 그런지 자기것에 대한 욕심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형아를 따라 잡아야된다는 경쟁심리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잉글리시에그 책이나 동영상을 틀어주면 먼저 앉아서 보는건 둘째, 혜성이예요.

 

우주는 제가 " 우주야 , 내일 수업있으니까 잉글리시에그 책 보자~" 하고 말해야 보지만,

둘째, 혜성이는 자기가 먼저 와서 책도 보고~ 동영상도 봅니다.

 

 

 

 

 

영악한 이 엄마는 이걸 악용할때도 있습니다.ㅋㅋ

 

어제는 우주군과 만들기놀이를 하고 있었는데요.

자꾸 와서 혜성이가 색연필이며 가위며 막 던지면서 훼방을 놓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잉글리시에그 동영상을 틀어주었습니다.

 

순진한 울 혜성이는 바로 텔레비젼 앞에 서서 노래 따라하고 춤추고 엄청 집중을 하더군요.

 

어제도 잉글리시에그 덕분에 우주랑 무사히 만들이 놀이를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둘째녀석의 모습이 너무 귀여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어보았습니다.

 

혀 짧은 소리로 영어 따라하는 모습 넘 귀여워요.

 

" take a picture"

 

이건 "테꺼피쳐" 이러면서 책을 읽구요.

 

" mommy look at me "

 

같은 쉬운 문장은 이제 제법 상황에 따라 잘 말합니다.

 

뱃속에서부터 태교로 의도치 않게 <영어태교>를 한 덕인가봅니다.

 

이대로 쭉~ 영어를 재밌게 놀이로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세대때는 영어를 문법부터 배워서 정말 재미없게 배웠잖아요.

그래서 토익이니 텝스 시험 잘 봤다해도 외국인 만나면 막상 말이 잘 안나옵니다.

 

요즘 아이들은 놀이로 생활영어부터 배우고,

글을 읽고 쓰면서 스스로 문법에 궁금해하면서 공부를 해 나가더라고요.

 

음~ 옛날 방식으로 주입식 영어공부했던 엄마는 아이들이 좀 부럽네요.

 

이상 " 잉글리시에그 스텝3 플링 시청*28개월 유아영어교육 "마칩니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영어교재 및 영어전집을 고민중인 엄마에게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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