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뿌리 호기심개념원리과학 동화*작은생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글뿌리 호기심개념원리과학 동화*작은생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일곱살 우주군은 요즘 과학에 관심이 많아요.

현미경이 갖고 싶다고 하네요.

미생물, 세포, 박테리아..이런거 자기 눈으로 보고 싶데용..ㅎㅎ

 

 

" 아~~그건 정말 너무 고가의 장비라서 엄마가 사줄수가 없구나..ㅜ.ㅜ

초등학교 가면 과학실이 있단다~

방과수업으로 과학관련 수업을 들어보자! "

 

 

일단 이 엄마는 아들래미를  그렇게 설득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산본중앙도서관으로 아들래미 데리고 갔어요.

우주군이 볼만한 재미난 과학동화/백과류들을 빌려서 보았지요.

 

오늘 소개해줄 책은 우주군이 좋아하는 미생물에 대한 책이랍니다.^^

 

출판사는 글뿌리예요.

울 집에도 글뿌리 책들이 꽤 많은데요.

글뿌리 책들이 대체로 쿼리티가 좋으네요.

 

오~~ 호기심개념원리과학 전집도 상당히 땡깁니다.^^

 

 

 

 

 

여기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행운아들이네요.

아빠가 과학자이신가봐요.

집에서 이렇게 현미경으로 미생물들을 관찰하는군요.^^

 

 

 

 

정희도 어릴때 집신벌레 보고 완전 신기해했던거 기억이 나네요.

유글레나~집신벌레... 단세포동물들...^^

 

울 우주도 학교 들어가서 현미경 보면 엄청 좋아하겠죠?

 

 

 

 

본격적으로 남매를 데리고 아빠는 습지로 갑니다.

습지로 가면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수 있지요.

 

장구벌레, 올챙이 등등 물에서 사는 작은 동물들이 있구요.

땅으로 가면 그늘에 사는 이끼, 버섯등등이 있습니다.

 

 

 

 

정희는 어릴때 시골에 살아서 산딸기도 따먹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여러가지 열매들도 많이 먹고 그랬어요.

 

이책을 보니까 새록새록 옛날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아들래미들 데리고 산으로 들로~ 많이 놀러다녀야겠구나 생각했네요.

 

 

 

 

 

이렇게 책으로만 보고 그칠것이 아니라,

직접 아이들과 체험을 해야 진짜 살아있는 지식이 되는거잖아요.^^

 

봄에 날 풀리면~ 아이들과 캠핌도 가고, 나들이도 많이 다녀야겠어요.

 

일단~ 겨울에는 많이 못다니니까..책으로 공부하고요.^^

 

 

어린이과학동화로 <글뿌리 혹기심개념원리과학>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