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라면 식도락면 먹어봤어요!!

 울 우주군은 1주일에 한번씩 라면을 먹어요.

거의 토요일 아침에 아점으로 라면을 먹게 되지요.

우주군은 밀가루를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아토피와 비염이 있어서 밀가루를 좀 제한하고 있어요.

평일에는 피하고 있다가~ 주말에 한번씩 먹게 해주고 있어요.--;

아예 안먹으면 좋겠지만,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봐...주말에는 특별히 라면과 과자를 먹게 허락해줍니다.

 

어제는 우주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장보러 갔는데요.

집에 라면이 없어서 우주군에게 고르라고 했어요.

그랬던 아주 신나서 라면을 고르더군요.ㅋㅋ

 

홈플러스 PB상품인 식도락면을 고르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울 우주군 식도락면 끓여줬어요.^^

 

 

 

 

면이 가늘어서 2분만 끓여도 된데요.

스낵면처럼 면이 얇군요.

근데..맛이 맵데요.

 

 

 

 

물을 2컵 반정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이다가~ 라면스프를 넣고~~

 

 

 

 

면도 넣고 팔팔 끓여요.

 

 

 

 맛있게 끓고 있는 식도락면입니다.^^

라면끓이는 움짤 만들어봤어요.

리얼하죠?ㅋㅋ

 

갤러시S4로 찍으니까 움짤 만들기 참 편해요.

 

 

 

 

옥수수라면기에 라면을 덜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식도락면이예요.

 

 

 

 

우주가 군침을 마구 흘리는군요..ㅋㅋ

 

저도 맛을 조금 봤어요~~오~~얼큰하네요.

너구리 매운맛정도의 강도예요.

 

정희도 새로나온 라면 식도락면 먹어봤어요.^^

 

 

 

 

우주군이 넘 맛있게 먹길래..ㅋㅋ 저도 한젓가락 뺏어먹었어요.^^;

라면에 배추겉절이 올려서 얌얌..오~~ 식도락면 먹을만 하네요.

 

결국 냄비에 남아있던 국물 덜어서 밥 말아서 저도 먹어버렸어요.ㅋㅋ

라면 먹으면 안되는데..나트륨 섭취 줄여야는데..ㅠ.ㅠ

결국 또 라면국물을 먹어버렸네요.에혀~

 

왜 이렇게 짜고매운 국물을 피할수가 없는건지...

한국사람에게 국물을 피하는것은 거의 태양을 피하는것과 같은 버금가는듯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