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오토캠핑장 캐라반에서의 여행사진...

정희가 오늘은 오토캠핑장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요.

이제 날도 많이 풀리고 정말 봄이 왔는데요.

캠핑 많이들 떠나시죠?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을 다녀왔던 사진 풀어아요.

 

정희네는 이날은 텐트를 갖고 간건 아니고요.

캐라반을 이용했었어요.

 

정희네가 다녀올때 3월이라 아직은 아이들 데리고 캠핑을 하기가 안좋았지요.

그래서~ 난방 빵빵하게 되고 편리한 캐라반을 이용했던거예요.ㅋㅋ

 

 

자라섬 오토캠핑장 캐라반에서의 여행사진...

 

 

 

애니캠핑카라는 회사에서 예약을 했었어요.

생각보다 캠핑카 내부가 넓더라고요.

사워시설, 주방, 쇼파, 침대까지 다 있어서 정말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 딱 좋아요.

 

이동가능한 작은 팬션이라고나 할까?ㅋㅋㅋ

 

 

이때가 2013년 3월쯤이예요.

 

울 혜성이가 9개월정도 되었을때인데요.

벌써..이때 울 혜성이 걷고 있었어요.헐~~

 

너란 뇨셕!! 왜이렇게 발달이 빠른거냐?!!

 

 

 

 

캠핑카에 짐풀어놓고 근처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베드민턴도 치고~~ 놀이터에서 놀고~~ 산책도 하고~ 정말 좋았어요.

 

울 혜성이는 이때 낮잠시가이라서 유모차에 태워서 낮잠 재우려고 했는데..실패.ㅜ.ㅜ

 

낮잠은 무슨 낮잠 이렇게 해맑게 웃고 있네요.ㅋㅋ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우주군~~

정글짐을 열심히 오르고 있어요.^^

 

 

 

 

신나게 놀고와서 바베큐 굽는 시간,

 

삼겹살과 미리 준비해온 소세지꼬치를 숯불에 구웠어요.

 

이때는 좀 너무 한적하다 싶더군요.

 

역시 바베큐 구울때는 여러사람이 와야되는것 같아요.

 

이날 이후로 우리는 캠핑은 꼭 2가족 이상 갔답니다.ㅋㅋㅋ

왁자지껄해야 재밌더라고요.

 

우리 가족끼리 가면 편하긴 한데~~재미는 좀 덜해요.^^;

 

 

 

 

오~~맛있는 토마토 소세지꼬치와 삼겹살!!

소주일병~~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해가 저무는 노을 봤어요.^^

 

 

 

 

 

2013년 봄에 다녀왔던 자라섬 오토캠핑장 참 괜찮더라고요.

 

캐라반 맡은 편쪽은 텐트를 친 캠핑족들이 많더라고요.

전기 이용도 되고, 공동화장실, 샤워실 등등 편리한 시설이 있어서~ 오토캠핑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가을에는 자라섬에서 페스티벌도 하잖아요.

그때 맞춰서 가면 더 재밌을꺼같아요.

 

올 가을에는 울 애덜 다리고 자라섬 페스티벌 할때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