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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주라지 멋지다

by 은하계쓰 201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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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은하계맘네 가족이 ktx타고 부산 1박2일여행 이야기를 어제부터 시작했죵?


광명역에서 ktx타고~ 부산역에 내려서 광안리 아쿠아펠리스에서 묵게 된 울가족~

광안리 바닷가에서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그때 찍은 사진들 지금 봐도 정말 새록새록하네요. 


첫날은 이렇게 바닷가에서 놀고 생선회 먹고 마무리~~






특히나 울 우주군은 ktx에서 먹는 도시락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먹어보니 넘 맛잇더라고요.

기차안에서 먹는 도시락~ 여행의 또다른 재미예요.






우주랑 혜성이~ 광안리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넘 귀여워요.^^






오늘은 둘째날의 이야기를 풀어볼께요.

 


울 가족은 ktx 기차를 오후에 타야해서~ 오전밖에 놀시간이 없었어요.시간이 많이 빠듯하더라고요.


1박2일은 무리다..ㅋㅋ

게다가 대중교통은 더 무리다..ㅎㅎ


아이들이 좀 더 컸다면~~

박물관이나 용궁사 같은 곳에 갔을텐데요.

아이들이 워낙에 어리다보니~~~그런곳은 포기..ㅋㅋ


역시..지하철타고 다니는건 힘들더라고요.

아직은 자가용을 가지고 다녀야 편한것 같아요.흑흑

 

그래서 결국~~울 가족은  시내에서 계속 놀게 되었네요.

 

광안리에서 지하철타고~~ 벡스코역에 갔어요.

 

 


 

 

저는 서울에 삼성역을 상상하면서 갔었거든요.

삼성역은 코엑스에서 특별히 전시 보러가지 않아도~~불거리가 많아서 재밌잖아요.

근데~~벡스코는 접근성이랄까..그런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정희네가 갔던날 적당한 전시회가 없어서 그냥 pass!! 했어요.

기념으로 우주 사진만 한컷 찍었네요.ㅋ

여기가~~벡스코야!!^^

 

 


 


 






 

지하도로 내려가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갔어요.

 

백화점 안이 참 잘 되있더라고요.

식품관에서 터키아저씨가 파는 아이스크림 먹고~~

 

교보문고가서 스티커북 하나씩 사주었어요.

 

혜성이는 또봇스티커북~

 

 



 

 

우주는 쿠키런 스티커북^^



 


 

아참~~ 백화점 내에는 아이스링크도 있어요.

 

우주군은 아이스링크에서 아빠랑 스케이트도 탔어요.

 

처음 타본건데..좀 힘들다고..ㅋㅋ

1시간정도 타다가 그만두고용~~

 

 


 

 


 

  

 

 

 

 

울 우주군은 올라오는 기차안에서도 계속 수다 떨고~~

도시락 사서 맛있게 먹고^^

기차여행을 정말~~즐겁고 행복하게 즐기더군요.

 

아옹~~울 큰아들은 다 컸네요.^^

 

어여~~ 울 둘째, 혜성이가 쑥~~쑥~~ 자라주어야될텐데..ㅋㅋ

 

 


 

 

코~~ 잠자고 있는 혜성이.

부산여행 힘들었던거야??  

 

사실~ 어디 별로 가지도 않았는뎅...ㅜㅜ

 

신혼때 부산왔을때는 자갈치시장도 가고~ 태종대도 가고 그랬는데...쩝..

 

8년만에 다시 찾은 부산여행은 아이들과 함께라 별로 구경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번에 부산을 찾을때는 아이들이 많이 자란후일테니~~

구경 많이 할 수 있겠죠?!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 30분이 흐르고, 광명역에서 도착!!

 

주차장에서 차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1박 2일 여행은 너무 짧네용~~

 

아쉽당!!^^  아~~ 또 놀러가고 싶다는~~~

이제는 캠핑가야죠??? 여름엔 캠핑!!^^

 

7월에는 정희 블로그에 캠핑 사진 많이 올라올꺼예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9층 옥외공원가서 놀았어요.

 

9층 옥외공원은 '주라지'라는 이름으로 테마파크로 되이었어요.

 

주라기공원 컨셉으로 조형물들이 있구요.

 

쇼핑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회전목마도 탈수 있어요. ^^

 

 

여기가 바로~~주라지!!

 

 


 

 

주라지 회전목마 타고 있는 울 혜성이~~

깜찍한 표정놀이!! ㅋㅋ

 

 


 

 

분수대도 있고~~

 

 

날이 좀 더워서 힘들긴한데~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조경이 되어있고~

놀이기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울 아파트 옥상에 이런게 있다면 얼마나 좋알까?? 이런 상상을...ㅎㅎ )

 


 

 

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보이는 부산시내~~^^ 전경 멋지죠?!!

 

 


 












 

 

 

이렇게 백화점에서만 놀아도 하루가 가네요..ㅋㅋ

 

 

돌아오는 ktx 열차표가 4시 30분이라서

느즈막히 점심 먹고~~ 지하철 타고 부산역으로 go!go!

 

 

아들래미 둘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여행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글두~~ 우주아빠는 부산지하철에서는

애기 안고 있으면 자리양보해주는 사람 많다면서..ㅋㅋ

" 부산이 서울보다는 인심이 좋은가봐~~"

그러데용.^^

 

지하철과 기차를 타는 동안에 우주는잘 따라주었는데요.

세살 혜성이는 좀 많이 힘들었나봐요.ㅋㅋ

 

집에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혜성이는 계속 잠만 잤어요.

 







코~~ 잠자고 있는 혜성이.

부산여행 힘들었던거야??  

 

사실~ 어디 별로 가지도 않았는뎅...ㅜㅜ

 

신혼때 부산왔을때는 자갈치시장도 가고~ 태종대도 가고 그랬는데...쩝..

 

8년만에 다시 찾은 부산여행은 아이들과 함께라 별로 구경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번에 부산을 찾을때는 아이들이 많이 자란후일테니~~

구경 많이 할 수 있겠죠?!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 30분이 흐르고, 광명역에서 도착!!

 

주차장에서 차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1박 2일 여행은 너무 짧네용~~

 

다음에 부산갈때는 좀 더 길게 잡고~~ 여유롭게 잘 구경하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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