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만드는 법*오뎅탕 맛있게 끓이는 법

어묵탕 만드는 법*오뎅탕 맛있게 끓이는 법

 

찬바람이 쌩쌩 부는 늦가을입니다.

이런날에는 저녁에 뜨끈한 국물요리 먹고 싶어지잖아요.

신랑 퇴근 시간 맞춰서 어묵탕 끓였다고 카톡 보내시면 퇴근시간 확~ 땡기질것 같습니다.

 

 

주재료: 어묵 150g, 무 100g, 대파 1토막, 천연조미료(새우가루,멸치가루) 1숟갈, 꽃소금 약간, 국시장국 1숟갈, 후춧가루약간

 

 밑국물 재료 : 다시마 2조각, 대파푸른부분 3토막, 가다랑어포1줌(선택재료)

 

1) 밑국물을 만들어두세요.

 

다시마와 대파를 넣고 팔팔 끓여요.

이때 가다랑어포 있으면 마지막에 살짝 한번 끓여주세요.

 

밑국물이 만들어졌으면 건더기는 버리세요.

 

 

 

2) 무는 4센티너비로 잘라주세요.

대파는 어슷하게 잘라주세요.

 

 

 

어묵도 한입크기로 잘라요. 무와 비슷하게 4센티미터가량 되면 보기 좋겠죠?^^

 

 

 

3) 1)에 어묵, 무를 넣고 팔팔 끓여요.

 

무가 익으면 국시장국 1숟갈, 그리고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 1숟갈 넣고 끓여요.

 

 

 

마지막으로 대파 넣고 한소큼만 더 끓이면 완성이예요.

 

 

 

어묵탕 끓이는 법 정말 쉽죠?

 

오뎅탕은 매운 음식 먹을때도 좋아요.

닭발, 불닭 같은거 먹을때 사이드 메뉴로 준비하면 넘 좋아요.

 

쑥갓이 있었으면 몇개 띄웠으면 더 비쥬얼이 좋았겠네요.

지금 집에 쑥갓이 없어서 아쉽네요.^^;

 

 

어묵탕은 담백하기때문에 아이들도 먹기 좋아요.

 

우주랑 혜성이도 잘 먹더라고요.

 

 

시원한 어묵탕에 밥 말아서 먹어도 좋구요.

혹은 맥주나 소주안주로 먹어도 정말 잘 어울려요.

 

 

만들기도 쉬우니까 더 좋아요.

 

국물 내는 시간까지 해도 요리시간은 20분이면 충분합니다.

 

 

 

이상으로 저녁 식탁 메뉴로 참 좋은 "어묵탕 만드는 법*오뎅탕 맛있게 끓이는 법" 마칩니다.

 

다음에도 쉽고 맛있는 레시피 갖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