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브라우니 만들기 - 머핀컵에 담아 구운

정통 브라우니 만들기 - 머핀컵에 담아 구운

 

 오늘은 간만에 정통브라우니를 구웠어요.

 

근데, 머핀컵에 구워서 그냥 초코머핀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어요.ㅋㅋ

 

원래는 네모난틀에 구우는게 정석이지만,

아이들이 손에 많이 안묻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보통 머핀스타일로 브라우니를 만든답니다.^^

 

자, 그럼 정희랑 쫀득한 초콜렛이 마구 씹히는 정통 브라우니 함께 만들어보아요.^^

 

 주재료: 코코아파우더20g, 다크초콜렛 70g, 밀가루박력분80g, 베이킹파우더 3g, 설탕 50g, 달걀1개, 버터 60g, 우유30cc
 

 

 

1) 계란과 설탕을 볼에 넣고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넘 오래 끓이는건 아니고요~

설탕이 녹을정도면 되죠.^^

 

 

 

2) 버터와 초콜렛도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3) 위 1)과 2)를 잘 섞어주세요.

 

 

 

 

4) 채에 코코아파우더, 베이킹파우더, 밀가루를 내려주세요.

 

 

 

 

5) 3)에 4)를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요.

 

 

 

 

6) 머핀틀에 5)를 70%씩 담아주세요.

 

좀 허전해보여서 호두를 올려봤어용.^^

 

 

 

 

반죽만 봐도~ 정말 진한 브라우니가 되겠구나 싶네용. 얌얌~~

 

 

7)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정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브라우니는 한김 식히고 냉장고에 차게 둔다음 먹으면 좋아요.

 

 

근데, 우주랑 혜성이가 바로 먹어버렸어요.

 

우유랑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점심 대신으로 했네용.

 

 

 

 

칼로리는 대박이겠지만~~ 넘 맛나!! 어쩌란 말이야! >.<

 

마지막에 올린 호두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브라우니는 견과류와 잘 어울려요.

 

 

 

 

브라우니는 티파티 갈때 선물로 갖고가시면 참 좋아요.

씁쓸한 블랙커피나 녹차랑 먹으면 맛나고요.

아이들은 우유랑 먹으면 정말 잘 먹죠.^^

 

 

이상으로 " 정통 브라우니 만들기 - 머핀컵에 담아 구운 "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