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맛있게 먹는법/말린 청어/말린 꽁치 과메기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말린 청어/말린 꽁치 과메기

 

 며칠전에 아들래미 책을 읽어주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요. 청어를 말린것이었군요.

최근에는 저렴한 꽁치를 얼렸다가 말려서 만드는데요.

예전에는 청어를 이용했었다고 해요.

 

아, 청어 말린것 - 관목 -> 과메기, 이렇게 된거라네요.

 

암턴, 어제는 우연히 놀러간 시누이네서 구룡포 과메기를 많이 얻어왔어요.

저녁에 마침 친구 놀러오기로 했는뎅, 아웅 잘됐다!

 

과메기를 푸짐하게 한상 차려서 맛있게 술안주했답니다.

 

근데, 과메기를 손질을 좀 해야해요.

그래야 비린내가 안나요.

 

1) 과메기 껍질을 살짝 벗긴다.

 

2) 한입크기로 자른다.

 

3) 쌈다시마, 쪽파, 마늘쫑, 마늘쫑, 초고추장등과 함께 먹는다.

 

어제 저녁 열심히 껍질을 벗겼더니 제 손에서 비린내가 납니다.

 

그래도  확실히 껍질을 벗겨서 그런지 비린내가 안나더라고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과메기는 마늘쫑이 참 잘어울려요.

 

 

 

마른김 -> 다시마 -> 마늘종 -> 과메기 이렇게 싼다음,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쫄깃하고 매콤하고 환상적이랍니다.

 

어제 저녁에 반 먹고, 반 남았는데, 내일은 초무침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겨울에는 역시 과메기 먹어줘야되요.

 

포항의명물 구룡포 과메기는 영양가도 풍부하데요.

 

과메기의 효능 은요.아미노산이 풍부하고요.  해독작용도 하고  골다공증에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과메기 많이 드세요.